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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, 7월 20일 대국민 개방

작성자 강준우 주관부서 담당자 관광진흥과   박정규  063-733-1061 조회수 335
2023 07.20

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, 7월 20일 대국민 개방

-  이색 소장품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 -



□ 국내외 간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"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(이하 새만금박물관)"이 7월 20일 사전 개방했다.



□ 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“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을 국민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.”라면서, “사전 개방을 통해 보완ㆍ개선할 점 등을 찾아 8월 초에 완벽하게 개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.”라고 말했다. 


 ㅇ 새만금박물관(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로 29-7)은 매주 월요일, 1월 1일, 설날ㆍ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된다. 운영시간은 오전 10시~오후 5시 30분이며, 오후 5시부터 입장이 제한된다. 


 ㅇ 관람료 및 주차요금은 무료이며, 주차장은 100대 규모이다. 유모차·휠체어 대여 및 물품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고, 전기차 충전소와 수유실도 갖추고 있다.


(간척의 역사, 기술, 미래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)



□ 새만금박물관에서는 갯벌의 형성 과정, 고지도와 민속품, 국내외 간척 사례와 장비, 계획도까지 간척의 과거-현재-미래를 모두 만날 수 있다. 


 ㅇ 1층은 어린이 간척연구실ㆍ교육강의실ㆍ다목적 강당이, 2층은 관리 사무실, 3층은 상설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.


 ㅇ 3층 상설전시실에는 바다·갯벌·사람, 세계 및 한국의 간척, 새만금의 혁신 등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가 구성되어 있으며, 새만금의 발전과정을 담은 고지도, 각종 민속품 등 6천여 점의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다.


 ㅇ 특히, 군산 십이동파도 해저에 침몰한 십이동파 도선을 축소 복원한 모형, 충남 서산군 공유수면 매립지 작업 설계 평면도와 같은 간척자료, 태안 부석면 간척사업 관련 설계변경 평면도 등 전문성 높은 소장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.


(역동적인 개발모습부터 아름다운 비경까지 담아낸 사진전 열려)



□ 3층 상설전시장 입구에서는 7. 20.(목)~8. 12.(토) 새만금의 역동적인 개발 모습과 사업 현황, 아름다운 비경을 담은 사진전도 열린다.


 ㅇ 사진전을 통해 최근 몰려드는 기업들로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산단과 기반시설 가시화로 교통요지가 되고 있는 모습, 숨겨진 천혜의 관광명소 등을 확인할 수 있다.



□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은 박물관을 찾은 국민과 소통하며 “새만금에 대해 잘 모르셨던 분이나, 오랜만에 새만금을 찾으신 분들은 현재 새만금의 모습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.”라면서, “우리나라 미래 성장동력이 될 새만금의 가치를 눈여겨보고, 앞으로의 새만금을 더욱 기대해 달라.”라고 말했다.  


(다양한 부대행사로 관람객과 소통, 볼거리ㆍ즐길거리 풍성)



□ 새만금박물관은 사전 개방에 따른 부대행사로 7. 22.(토)∼7. 23.(일), 13시∼17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.


 ㅇ 박물관 야외무대 앞에 행사장이 마련되며,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.


 ㅇ 체험행사는 도장찍기 여행(스탬프 투어), 박물관 얼굴 그림(페이스 페인팅), 박물관에 부는 바람을 체험할 수 있는 바람개비 만들기, 박물관 직원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“박물관 직원을 이겨라”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.


 ㅇ 또한 하루에 두 번씩 신명나는 국악공연이 열리며,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개관 기념품과 함께 솜사탕, 팝콘, 커피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.

  • 담당자
    강관석, 김태수 정보민원담당관, 대변인실 063-733-1105, 063-733-12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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